[한 줄 요약] 단기 예금 및 금전 신탁의 증가로 인해 지난 8월 우리나라의 통화량이 전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026년 10월 15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발표한 잠정 집계 결과 지난 8월 우리나라의 광의통화(M2)는 전월 대비 0.9% 증가한 평균 4,266조 8,000억 원(미화 약 3조 1,800억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통화량 증가는 주로 만기 2년 미만의 단기 예금과 금전 신탁의 증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M2의 상승 흐름은 지난 11월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비금융 법인이 보유한 유동성은 33조 9,000억 원 증가하며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반면 가계 및 비영리 단체의 유동성은 0.3조 원 증가에 그쳤으며, 금융 기관의 유동성 또한 1조 원 정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단기 자금 중심으로 통화량이 늘어나는 현상이 향후 경제 흐름에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차분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