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 열풍 속에서, 풍성한 라인업을 갖춘 한국 영화들이 9월 극장가 공략에 나섭니다.
2026년 8월 3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다가오는 9월 한국 극장가는 추석 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한국 영화들의 개봉으로 활기를 전망입니다. 최근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거둔 흥행 성적을 넘어설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9월 개봉 예정작들은 장르 또한 매우 다채롭습니다. 먼저 이지원 감독의 가족 드라마 '가족의 초상'이 개봉을 알리며 포문을 엽니다.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배우가 출연하는 이 작품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해체되었던 가족이 다시 결속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이어 9월 16일에는 할리우드 흥행작 '인턴'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이 찾아옵니다. 원작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특유의 세대 갈등과 직장 문화를 녹여낸 이 영화에는 최민식, 한소희 배우가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3일에는 더욱 강력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도연, 설경구, 조여정, 조인성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가능한 사랑'은 한국 영화계의 오스cal 도전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창동 감독의 신작으로서 베니스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이미 예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을 다룬 역사 드라마 '암살자들'과, 기존 '타짜' 시리즈의 세계관과는 또 다른 독립된 이야기를 선보일 '타짜: 벨제부브의 노래'도 같은 날 개봉하여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극장가를 휩쓸었던 한국 영화들의 성공 사례를 이어받아, 이번 9월 한국 영화들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기세를 꺾고 극장가를 다시 한번 점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