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제주에서 발생한 여성 실종 사건을 부실하게 처리하고 관련 정보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28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실종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혐의를 받는 한 경찰관이 작성한 야간 근무 보고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 5월, 30대 여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근무 보고서에 핵심 정보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여성 실종 사건은 범죄 연루 가능성이 있어 제주경찰청장 등 상급자에게 보고되어야 하지만, 해당 경찰관은 피해자의 안전을 확인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했으며 상부에 별도의 보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최근 피해자의 시신이 거주지 인근의 한 나무 농장에서 발견되면서 드러났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이번 주 초 구속되었으며, 실종자 명단에서 피해자의 데이터를 삭제하고 사망 원인을 교통사고로 허위 기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드러난 보고 체계의 허점과 정보 조작 의혹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