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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출 국방부 장관 후보자, 2024년 계엄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 표명

[한 줄 요약] 강신출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한미 동맹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시작전권 전환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보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6년 9월 16일자 기사 내용입니다.

Symbolic representation of national responsibility and securit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강신출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수요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24년 발생했던 짧은 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당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재직 중이었던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고위직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자는 해당 계엄 선포를 헌법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 의원은 후보자가 이번 사태에 대해 도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전시작전권(OPCON) 전환 문제와 관련해서는, 즉각적인 전환이 가능하더라도 한미 동맹의 결속력과 상호 신뢰가 보장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할 수 있다고 해서 혼자 싸우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며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우리 군의 파병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으나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대해서도 혁신 의지를 보이면서도, 현재의 청사진에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후보자는 2008년 당시 부동산 관련 주소지 허위 등록 의록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부인하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동산 이슈가 언급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